폴란드 바르샤바민속박물관 (한국실, 2018.2.23)

  • 제 목 : 한국의 공예 (GALERIA KOREAŃSKA, KOREAŃSKIE RĘIKODZIEŁDA)
  • 개막일시 : 2018년 2월 23일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 폴란드 바르샤바민속박물관
  • 장 소 : 폴란드 바르샤바민속박물관 2층 로비 및 3층 도자실 일부
  • 전시자료 : ‘이층농’ 등 전통유물 17점 및 ‘경상’ 등 현대자료 및 재현품 23점
전시 포스터
전시 포스터
개막식 축하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개막식 행사
개막식 행사

국립민속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폴란드 마조비안 주정부의 지원으로 바르샤바민속박물관(National Ethnographic Museum in Warsaw)에 한국실을 설치하고, 이를 축하하는 개막식 행사를 2018년 2월 22일(목)에 개최했다. 2016년 7월 양국 간 기본협약서가 체결된 이래, 1년 7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조성된 한국실은 “한국의 공예(GALERIA KOREAŃSKA, KOREAŃSKIE RĘIKODZIEŁDA)”를 주제로 한국 전통 유물과 현대 공예품 등 총 40여 점의 자료와 영상물이 전시되었다.

‘한옥’에서 빛나는 전통과 현대 공예품의 콜라보레이션

한국실에는 2층 로비에 전통 한옥의 ‘사랑방’, ‘안방’, ‘대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단순화시켜 재현하고, 여기에 전통 유물과 현대 공예 작품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이어지는 한국 공예 전통과 미감을 엿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랑방’과 ‘안방’의 전시품은 바르샤바민속박물관이 수집한 ‘이층농’, ‘반닫이’ 등 전통 민속품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구입한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박명배의 ‘장문갑’, ‘사방탁자’, ‘붓걸이’ 등을 비롯하여, 현대도예작가 이영호의 ‘문방 도자기’, 현대공예작가 박보미의 ‘경상’, 하지훈, 김재경의 ‘소반’ 등의 현대 공예품이다.

전시장 입구
전시장 입구
한옥을 모티브로 한 전시장 모습
한옥을 모티브로 한 전시장 모습
한옥을 모티브로 한 전시장 모습
한옥을 모티브로 한 전시장 모습
사랑방
사랑방
안방
안방
안방과 대청마루
안방과 대청마루

‘대청’ 공간과 한옥 전면의 홀에서는 한국의 사계절 풍속과 음식에 관한 체험 영상, 사진작가 구본창의 사계절 풍경 사진 및 현대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국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대청마루
대청마루
한국음식 만들어보기
한국음식 만들어보기
디지털 인터랙티브 영상(석련지)
디지털 인터랙티브 영상(석련지)
석련지 체험
석련지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