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전시

돌하르방 위치 이미지

돌하르방

돌하르방 이미지

제주도의 특징적인 석상(石像)으로 우석목·무석목·벅수머리·돌하르방 등으로 불리고 있으나 현재는 돌하르방으로 통칭되고 있다. 부리부리한 큰 눈, 자루병 같은 코, 단정히 다문 입 등은 위엄과 함께 익살스러운 인상까지 자아낸다. 과거에는 성문(城門)밖에 세워두고 수호신(守護神)으로 모셨으며, 주술적(呪術的)·금표적(禁標的) 기능까지도 담당했던 것으로 보아 장승의 역할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