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전어잡이[1]는 가을철에 서해와 남해에서 많이 나타나는 전어 떼를 그물로 잡는 일입니다. 전어는 ‘돈물고기’라는 뜻인데, 맛이 너무 좋아 사람들이 돈을 아끼지 않고 사 먹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전어는 봄에 남쪽에서 올라와 여름에 알을 낳고 가을에 살이 오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때 전어를 많이 잡습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가을에는 전어 맛이 뛰어납니다. 또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라는 속담처럼 전어는 고소한 맛과 향으로 유명합니다. 오래전부터 전어잡이는 사람들의 입과 마음을 채워 주는 가을의 일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