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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밝이술[1]은 대보름[2]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입니다. 보통 대보름날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마십니다. 귀밝이술은 남자, 여자, 노인, 아이를 가리지 않고 마시는데, 아이들은 입술에 술을 묻혀만 주고 마신 것으로 칩니다. 귀밝이술을 마실 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말을 해줍니다. 귀밝이술을 마시는 이유는 대보름날 아침에 차가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귀밝이술에는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좋은 소식을 많이 듣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