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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1]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입니다. 보름은 음력으로 매월 15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매월 15일 중에서도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5일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일 년 열두 달 중에서 첫 보름달[2]이 뜨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대보름에는 보름달을 맞이하는 ‘달맞이[3]’를 하며 소원을 빌고,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드리는 제사인 ‘동제’를 지냅니다. 마을이 무사하기를 바라고,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마을 사람들 모두가 놀이와 행사를 즐기기도 합니다. 쥐불놀이[4], 달집태우기[5], 지신밟기[6], 횃불싸움[7]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곡밥[8], 약밥[9], 복쌈, 나물[10], 부럼[11], 귀밝이술[12] 등 대보름의 명절 음식도 먹습니다. 대보름은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 해 동안 넉넉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