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국[1]은 된장을 푼 국물에 개고기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끓인 국입니다. ‘개장’, ‘구장’, ‘보신탕’, ‘영양탕’, ‘사철탕’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개장국은 삼계탕[2]과 함께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복[3]에 먹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개장국을 먹으면 더위를 물리치고 힘을 얻는다고 믿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개장국 만드는 방법을 기록한 책이 많았고, 시장에서 개장국을 팔았습니다. 오늘날과는 달리 예전에는 무더운 삼복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개장국을 즐겨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