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닫이’는 단어 그대로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다용도의 수납 가구입니다. 한국의 전통 목가구로서 아름다운 멋이 있는 반닫이에, 만약 서양식 책상 및 서랍장의 기능을 결합하면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 될까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이번 팝업전시에서 영국의 아일린Eileen Reeve Currier, 1926~2024 가족이 기증한 책상형 반닫이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를 직접 관람하시면서 그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ㅇ전시명:《PAN-DA-JI : 외국인을 사로잡은 모던타입 반닫이》
ㅇ전시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2층 11열린수장고 옆 전시공간
ㅇ전시기간: 2025. 5. 27.(화)~11. 16.(일) ※ 관람시간: 10:00~18:00(매주 월요일 휴관)
ㅇ전시내용: 책상형 반닫이 소개, 아일린 가족 기증자료 안내, 테일러상회 내용 등
ㅇ전시자료: 책상형 반닫이, 테일러상회 홍보용 소책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