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의 목적 및 가치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시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2022년 10월 25일(화)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강당에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평가’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평가’
(Evaluation in Museum Education Programs and Exhibitions)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일시: 2022년 10월 25일(화) 13:00 ~ 18:30
발표자: 국내외 박물관 전문가 8명
참석대상: 박물관 종사자, 학생 및 일반인
참여방법: 현장 및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nfmk)
사전신청: 현장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하단의 링크 및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해 주세요.(10월21일 금요일까지)
(https://naver.me/FhdTp48A)

박물관마다 박물관의 특성을 나타내는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를 관람객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내용의 지식과 정보, 즐거움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횟수가 증가하면서 프로그램 및 전시 기획자의 의도가 참여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박물관 교육과 전시 목표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효과적인 평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외국 발표자 4명과 국내 발표자 4명 총 8명이 참가합니다. ICOM-CECA(교육·문화활동국제위원회) 회장이자 프랑스 에콜 드 루부르대학교의 박물관학과 교수인 마리 클라테 오닐(Marie Clarte O’Neill)이 기조 연설자로 ‘전시 및 프로그램의 관람객 반응: 응용연구의 이점, 난점 및 취약점’에 대해 발표를 하고,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MET)의 하이디 홀더(Heidi Holder) 교육부장, 이수영 서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영국 빅토리아&알버트박물관(V&A)의 헬렌 차먼(Helen Charman) 교육부장, 오아란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 학예연구사, 박연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학예연구사,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ACM)의 멜리사 비스와니(Melissa Viswani) 교육과 부과장, 최지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가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궁금하신 사항은 섭외교육과 02-3704-3101, 3104, 3132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